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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별맛축제

‘2025 하동별맛축제’가 오는 11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경남 하동읍 신기로터리 아래 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천편일률적인 지역 축제에서 벗어나 하동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재발견하고,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미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해 첫선을 보인 ‘하동별맛축제’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먹거리로 돌아온다. ‘별 5성급 맛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100가지 별미와 5성급 음식 체험, 공연, 플리마켓,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축제 일정
- 기간: 2025년 11월 7일(금) ~ 11월 9일(일)
- 운영시간:
- 11월 7일(금) 16:00~19:00
- 11월 8일(토) 12:00~19:00
- 11월 9일(일) 12:00~17:00
- 장소: 경남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 47-14 (신기로터리 아래 강변공원)
- 입장료: 무료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강변공원 일대는 매년 가을마다 미식축제의 장으로 변신하며, 하동의 대표 음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

개막식 및 공연
개막식은 11월 7일(금) 오후 4시에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무대가 준비된다.
개막식 공연에는 노라조, 박라온, 라임엑스엘이 출연하며, 이어지는 주말 공연에도 브로콜리너마저, 치즈, DJ싼초, 골든스윙밴드, 참깨와 솜사탕이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푸드쇼 & 별맛 놀이터
‘별맛 오픈부엌’에서는 지역 셰프와 청년 요리사들이 참여해 하동산 재료로 만든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음식으로는 재첩국, 맑은 닭국(타작국), 감잎떡, 밤 디저트, 녹차라떼 등이 있다.
또한 ‘티타임 & 푸드쇼존’, ‘하동별맛 놀이터’, ‘별맛 플리마켓’ 등 테마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FOOD SHOW’에서는 하동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시연과 시식 체험이 함께 열린다.
별맛 플리마켓
하동의 로컬 브랜드와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별맛 플리마켓은 강변공원 중앙부에서 열린다.
11월 8일(토) 운영되며, ‘섬진강 다사랑 플리마켓’, ‘계절먹거리 체험마당’, ‘로컬푸드 판매존’ 등 다양한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 이벤트
공식 인스타그램 @hadong_eat 계정을 팔로우하고 축제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 굿즈가 증정된다.
또한 현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인증 시 스핀키링을 증정하는 구매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하동별맛 놀이터에서는 푸드 체험과 미니게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차 및 교통정보
하동별맛축제가 열리는 강변공원 주변으로 제 1주차장으로는 하동읍 비파리 128-1번지, 제 2주차장으로는 하동읍 광평리 440-10이 준비되어있다.
행사장까지 제1주차장에서는 도보 5분 소요, 제2주차장에서는 도보 15분이 소요되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카트 2대와 꼬마열차를 수시 운행한다.
하동별맛축제 한눈에 보기
2025년 하동별맛축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며, 장소는 하동읍 신기로터리 아래 강변공원이다.
입장은 무료이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별맛 푸드쇼, 플리마켓, 공연, 가족 체험존이 있다.
하동의 향토음식인 재첩국과 타작국, 감잎떡, 녹차라떼 등이 주요 먹거리로 소개된다. 지역 특산물과 향토음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가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이다.
2025 하동별맛축제는 ‘별 다섯 개급 맛축제’라는 이름처럼 오직 하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향연이다.
섬진강의 자연과 하동의 정취, 그리고 지역민의 손맛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서 올가을 특별한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맛과 멋, 그리고 따뜻한 지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하동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