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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해돋이 명소 완전정리
전라도는 서해와 남해를 두루 끼고 있어 다양한 해돋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지역이다. 무한한 갯벌과 섬이 어우러진 남서해안, 다도해가 펼쳐진 전남 남해안, 호수와 산 정상에서 맞는 일출까지 자연 풍경의 스펙트럼이 넓어 사진가와 여행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해돋이 여행지로 꼽힌다. 이 글에서는 전라도 대표 해돋이 명소를 폭넓게 선정해 특징, 선호 이유, 주차와 접근 팁까지 한 번에 정리했다.
1. 전남 여수 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이름 그대로 ‘해를 맞이하는 암자’로 불릴 만큼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바다 위로 펼쳐지는 일출을 사찰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 신년 해맞이 장소로 특히 인기가 높다.
주차장과 접근
향일암 입구 주차장 이용 후 산길과 계단을 따라 20~30분 정도 오르면 도착한다. 새벽 시간에는 다소 미끄러운 구간이 있을 수 있어 운동화와 방한 장비를 준비하면 좋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주차장 → 산길 등반 → 향일암 마당과 전망대가 기본 동선이다. 사찰 건물과 바다가 함께 들어오는 구도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사찰의 고요함 속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려는 사람들에게 성지처럼 사랑받는 장소다.
2. 전남 해남 땅끝마을
해남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최남단을 상징하는 여행지로, 바다 위 일출과 일몰이 모두 아름답다. 전라도 해돋이 여행의 대표 코스로 늘 상위권에 꼽힌다.
주차장과 접근
땅끝전망대 주차장 이용 후 모노레일 또는 도보로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일출이 특히 장관이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주차장 → 모노레일 또는 도보 → 땅끝전망대가 기본 동선이다.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섬 실루엣이 함께 들어오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우리나라의 끝에서 맞는 일출”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평생 한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꼽힌다. 다도해 풍경과 함께 장대한 일출을 보고 싶을 때 최적의 장소다.
3. 전남 보성 율포해수욕장 · 해안도로
보성 녹차밭으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동부 해안의 율포해수욕장 역시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해변에서 조용히 해돋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주차장과 접근
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이용 후 바로 해변으로 이동하면 된다. 조용한 해안도로 드라이브와 함께 일출을 즐기기 좋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해변 중앙부, 방파제 인근, 해안 데크가 대표 포인트다. 겨울철 맑은 날에는 붉게 번지는 하늘과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여수나 순천에 비해 인파가 적어 한적하게 일출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다. 보성 녹차밭과 연계 일정까지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다.
4.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순천만은 S자 갈대 군락과 갯벌, 물길이 어우러진 생태습지로 유명하다. 일몰 명소로 먼저 알려졌지만, 해가 떠오르는 여명과 아침 햇살이 내려앉은 풍경 또한 매우 아름답다.
주차장과 접근
순천만 국가정원 또는 순천만습지 주차장을 이용하고, 내부 산책로를 따라 이동한다. 일출 시간대 개장 여부는 계절에 따라 상이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관찰데크, 전망대 산책로 구간에서 여명과 일출빛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갈대밭 위로 내려앉은 금빛 햇살이 순천만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자연생태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과 사진 여행 모두에 적합하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묶어 하루 일정으로 보내기에 좋다.
5. 전남 완도 보길도 · 노화도 해변
완도는 청정해역과 섬 풍경이 어우러진 남해 대표 바다 여행지다. 보길도와 노화도 일대 해변에서는 섬과 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과 접근
완도항에서 배편으로 이동 후 섬 내 해변과 전망대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다. 운항 시간과 날씨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보길도 예송해변, 세연정 일대, 노화도 해안도로가 대표 포인트다. 다도해 특유의 잔잔한 바다와 섬 실루엣이 어우러진 일출을 볼 수 있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사람이 적고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 힐링 여행에 적합하다. 섬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맞는 해돋이가 매력적이다.
6. 전북 변산반도 채석강 · 격포해변
변산반도는 서해 일출과 일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여행지다. 특히 채석강 인근 격포해변은 신비로운 해식절벽과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주차장과 접근
격포항 또는 채석강 관광지 주차장을 이용한 뒤 해안 산책로로 이동한다. 썰물 시간에 맞추면 암반 지형과 함께 더욱 극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채석강 절벽, 격포해변 방파제, 해안산책로가 대표 포인트다. 갯바위 실루엣과 함께 붉은 태양을 담기에 좋은 환경이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바위 지형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실루엣 덕분에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격포항 회센터와 드라이브 코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7. 내륙형 명소 — 담양 금성산성 · 추월산 일대
바다가 아닌 산에서 해돋이를 맞고 싶다면 담양 금성산성, 추월산 일대를 추천한다. 산 능선 위로 떠오르는 해와 운해가 겹쳐져 웅장한 일출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징과 선호 이유
등산과 일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겨울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호수와 산, 운무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보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코스다.
전라도 해돋이 여행 정리 및 팁
- 여수 향일암 → 사찰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일출
- 해남 땅끝마을 → 한반도 최남단 상징 일출
- 보성 율포해수욕장 → 한적한 해변 해돋이
- 순천만습지 → 갈대와 물길 위로 내려앉는 아침 햇살
- 완도 보길도·노화도 → 섬과 섬 사이로 떠오르는 해
- 변산반도 채석강 → 기암절벽 실루엣과 함께 보는 일출
- 담양 산성·추월산 → 운해와 함께 맞는 산악형 일출
전라도 해돋이 여행은 남해와 서해, 섬과 육지를 모두 아우를 수 있어 선택지가 매우 넓다. 섬 지역은 배편 시간과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이며, 서해안은 물때에 따라 갯벌과 반영 상태가 달라지므로 조수 정보를 함께 확인하면 좋다.
겨울철 해안 바람은 체감온도를 빠르게 떨어뜨리므로 두꺼운 외투, 장갑, 모자와 함께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면 일출 감상이 훨씬 편안하다. 일출 예정 시각보다 최소 30~40분 일찍 도착하면 여명부터 차오르는 바다 풍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