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경상도 해돋이 명소 완전정리
경상도는 동해안과 남해안을 모두 품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해돋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지역이다. 포항과 울산, 경주에 이르는 동해안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정면에서 볼 수 있고, 거제와 통영, 남해로 이어지는 남해안은 섬과 바다가 겹겹이 펼쳐지는 풍경 속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경상도 대표 해돋이 명소를 폭넓게 선정해 주차장, 포인트, 이동 동선, 숙소 연계 팁까지 함께 정리했다.
1.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호미곶은 경상도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맞이 성지로 알려져 있다.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거대한 손 조형물 ‘상생의 손’ 뒤로 태양이 떠오르는 장면이 상징처럼 자리 잡았다. 새해 첫날이면 대규모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방송 생중계가 진행될 만큼 유명세가 높다.
주차장과 접근
호미곶 해맞이광장 대형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해맞이 시즌에는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가 운영되기도 하므로 현장 안내에 따라 이동하면 편리하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주차장 → 해맞이광장 → 상생의 손 조형물 인근이 기본 동선이다. 조형물 앞 바다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구간이 가장 인기 있으며, 광장 주변 전망대와 방파제 쪽에서도 다른 각도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대한민국 대표 해맞이 행사 개최지라는 상징성, 넓은 광장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일출을 맞이하는 특별한 분위기가 큰 매력으로 꼽힌다.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조형물이 있어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하다.
추천 숙소와 여행 연계
포항 시내 호텔이나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숙소를 이용하면 이동이 편리하다. 일출 후 영일대해수욕장, 구룡포, 포스코 야경 등의 코스로 이어가면 하루 일정이 풍부해진다.
2. 울산 간절곶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넓은 초원과 하얀 등대, 바다 풍경이 함께 어우러져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
주차장과 접근
간절곶 공영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고, 주차 후 등대와 해안 산책로까지 도보 이동이 쉽다. 새해 해맞이 시즌에는 진입 차량이 많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주차장 → 간절곶 등대 → 해안 산책로가 기본 동선이다. 등대 옆 초원, 바닷가 바위 지대, 조형물 인근은 사진 포인트로 인기가 높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등대와 드넓은 잔디광장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사랑받는다. 복잡한 상업시설 대신 탁 트인 풍경 속에서 차분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추천 숙소와 여행 연계
울산 시내 숙소, 주상절리 해안, 대왕암공원과 연계 코스로 많이 찾는다. 부산과도 가까워 부산 숙소를 이용해 간절곶으로 새벽만 이동하는 일정도 가능하다.
3. 경주 감포·문무대왕릉 해안
경주는 유적지 이미지가 강하지만, 동해와 맞닿은 감포·문무대왕릉 일대는 숨은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바다 한가운데 바위섬처럼 보이는 문무대왕릉 뒤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역사적 상징성과 풍경미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주차장과 접근
문무대왕릉 인근 공영주차장 또는 감포해변 주차장을 이용한다. 주차 후 해안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 자연스럽게 일출 포인트에 도달한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문무대왕릉 전망대, 감포 해안도로, 봉길리 해변이 대표 포인트다. 해가 바위섬 위로 떠오르는 시간대에 맞춰 자리를 잡으면 가장 극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점, 절벽과 파도, 바위섬이 만들어내는 드라마틱한 장면 덕분에 사진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경주 시내 관광과 함께 묶기 쉬운 점도 장점이다.
추천 숙소와 여행 연계
경주 보문관광단지 숙소를 이용해 전날 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음 날 새벽 감포로 이동해 해돋이를 감상하는 일정이 인기다.
4.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영일대누각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바다 위에 지어진 영일대누각과 함께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으로 사랑받는다.
주차장과 접근
해수욕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해변과 바로 연결된다. 숙소를 해변가에 잡으면 도보로 이동해 일출을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해변 중앙부, 영일대누각 인근, 데크 산책로가 대표 포인트다. 누각과 해를 한 프레임에 담거나, 해변 끝 쪽에서 수평선을 넓게 담는 구도도 인기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카페, 식당, 산책로가 가까이 있어 새벽에 일출을 보고 난 뒤 휴식과 식사를 바로 해결할 수 있다. 도심형 해돋이 명소를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추천 숙소와 여행 연계
영일대해수욕장 라인의 오션뷰 호텔과 펜션이 대표적이다. 호미곶, 죽도시장과 연계하면 포항 바다여행 코스를 완성할 수 있다.
5. 거제 학동몽돌해변
몽돌이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는 독특한 해변이다. 동해처럼 정면 일출은 아니지만 남해 특유의 섬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색다른 일출을 선사한다.
주차장과 접근
해변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주차 후 바로 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다. 동선이 짧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편리하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몽돌해변 중앙부, 전망데크, 해변 양쪽 끝 바위지대가 대표 포인트다. 파도에 굴러가는 몽돌 소리를 들으며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체험적 만족감이 높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모래사장 대신 자갈해변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은은하게 울리는 몽돌 소리와 파도, 일출이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다.
추천 숙소와 여행 연계
해수욕장 인근 펜션, 구조라·와현·망치 등 인근 해변 숙소를 함께 고려하면 좋다. 바람의언덕, 신선대, 외도와 함께 코스를 구성하면 남해안 여행으로 확장할 수 있다.
6. 통영 달아공원 일출
달아공원은 원래 일몰 명소로 유명하지만, 섬과 바다가 겹겹이 펼쳐진 다도해 풍경 덕분에 일출 명소로 찾는 이들도 점점 늘고 있다.
주차장과 접근
달아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전망대까지 도보로 금방 이동할 수 있다. 산책로와 포토존이 잘 조성되어 있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전망대, 산책로 데크, 바다 쪽으로 열린 포토존이 주요 포인트다. 구름이나 안개가 깔린 날에는 섬 실루엣이 겹쳐져 몽환적인 일출 풍경이 만들어진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뿐 아니라 섬 실루엣이 함께 보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하루 종일 머무르기 좋은 장소라는 평가를 받는다.
추천 숙소와 여행 연계
통영 시내 숙소, 동피랑 마을, 한려수도 케이블카와 연계하면 여행 동선이 자연스럽다.
7. 남해 금산 보리암 일출
남해 금산 정상에 위치한 보리암은 남해안을 내려다보며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유명 사찰이다. 운무와 바다, 섬, 사찰이 한 장면에 담기는 장관 덕분에 성지순례처럼 찾는 이들이 많다.
주차장과 접근
금산 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셔틀버스 또는 도보로 산길을 따라 보리암까지 이동한다. 새벽 시간에는 추위와 경사가 다소 있으므로 방한과 운동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돋이 포인트와 동선
주차장 → 금산 등산로 또는 셔틀 → 보리암 마당과 전망대가 기본 동선이다. 전망대에서 남해 다도해와 일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장소 특징과 선호 이유
사찰 특유의 고요함과 웅장한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마음을 다잡고 새해를 시작하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사진보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공기와 분위기가 더 강렬하다는 평가가 많다.
추천 숙소와 여행 연계
남해 독일마을, 상주은모래비치 인근 숙소와 함께 일정으로 구성하면 이동이 편하다.
경상도 해돋이 여행 정리 및 팁
- 포항 호미곶 → 전국구 해맞이 행사와 상징성
- 울산 간절곶 → 등대와 초원이 있는 가족 여행형 포인트
- 경주 감포·문무대왕릉 → 역사와 일출의 조합
- 포항 영일대 → 도심 접근성, 누각과 함께 보는 일출
- 거제 학동몽돌해변 → 몽돌 소리와 함께 맞는 해돋이
- 통영 달아공원 → 다도해 전경과 어우러진 일출
- 남해 보리암 → 사찰 분위기 속에서 맞는 일출
경상도 해돋이 여행은 동해안과 남해안을 함께 묶어 코스를 구성하기 좋다. 새해 해맞이 시즌에는 교통 통제와 주차 혼잡이 잦으므로 일찍 출발하는 것이 필수이며, 해안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므로 철저한 방한 준비가 필요하다.


